오늘은 오빠는 서강대 출신 회계사라더니 중앙대 거쳐 연세대 대학원까지 간 유명인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연애남매'로 알려진 박세승은 알고 보면 둘 다 경영에서 출발해 각자 다른 전문성을 쌓은 엘리트 남매입니다.
이 둘은 외모도 닮았지만 방송 이후 공개된 학력과 직업 때문에 '이 집은 남매가 둘 다 공부를 잘했네'라는 반응이 많았다고 합니다.
오빠 박재형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공인회계사, 동생 박세승은 중앙대 경영학과를 거쳐 연세대 대학원에서 데이터, 통계 분야를 공부한 인물로 알려져 있거든요. 둘 다 경영을 기반으로 출발했지만 한 사람은 회계사, 한 사람은 컨설팅과 데이터 쪽으로 방향을 넓혔다는 점도 재미있고요.
박세승의 오빠 박재형은 서강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알려져 있고요. 여기에 공인회계사 시험까지 합격했고, 방송 출연 당시 회계법인 재무자문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됐거든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거나 기업 간 거래 과정에서 재무적인 부분을 검토하는 업무를 한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고요.
사실 서강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는 것만으로도 상위권 학업 성취를 보여주는 이력이지만 이 이후 다시 CPA 시험까지 통과했다는 점이 더 눈에 띄고요.
공인회계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요. 1차에선 경영학이랑 경제원론, 기업법, 세법개론, 회계학을 봐요. 영어는 별도의 공인영어성적으로 대체하고요. 여기서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 중 하나가 회계학이에요.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 등 범위가 넓고 계산도 많기 때문에 처음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진입장벽이 꽤 높은 편이거든요. 게다가 경제학과 세법, 기업법까지 동시에 준비해야 하니 사실상 여러 전공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하는 느낌에 가깝고요.
근데 진짜 어려운 건 2차예요. 많은 수험생들이 더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단계거든요. 2차에선 재무회계랑 고급회계, 원가관리회계, 세법, 회계감사를 훨씬 깊게 평가해요.
1차가 넓은 범위를 빠르게 판단하는 시험이라면 2차는 실제 회계문제를 직접 풀어내는 능력을 더 깊게 보는 시험에 가깝거든요. 그래서 회계사 시험은 단기간 자격증처럼 생각하면 안 돼요. 보통은 휴학을 하거나 전업으로 공부하면서 2~3년 이상 준비하는 경우도 적지 않거든요. 회계를 처음 시작하는 비전공자라면 더 오래 걸릴 수 있고요.
저는 이 남매를 보면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 어떤 전문성을 더하느냐가 커리어를 훨씬 크게 바꾸는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됐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좋은 대학이라는 출발점만큼이나 그 위에 나만의 전문성을 하나씩 더해 갈지를 함께 그려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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