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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연예인 학력] "아버지는 교수, 형은 카이스트 출신인데..." 명문대 자퇴한 의외의 연예인

by KS-Analyst 2026.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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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버지는 교수, 형은 카이스트 출신인데 명문대를 자퇴한 의외의 연예인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룹 엑소(EXO)의 리더 수호 씨는 알고 보면 교육자 집안에서 자라 한예종 연기과를 자퇴한 인물입니다. 사실 엑소의 리더 수호 씨는 노래와 연기는 물론이고 평소 워낙 반듯한 이미지가 강한 편입니다. 알고 보면 가족들의 학력 역시 상당합니다.

 

아버지는 경제학과 교수, 어머니는 수학 교사 출신이며 친형은 카이스트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교육자 집안에서 자란 수호 씨가 선택한 학교 역시 결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배우 지망생들에게 '꿈의 학교'로 불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국 학교를 끝까지 졸업하지 않고 자퇴를 선택했습니다. 수호 씨는 어릴 때부터 공부도 꽤 잘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학창 시절 전교 50등 안에 들었으며 학생회 활동도 꾸준히 해왔습니다.

 

집안 분위기를 고려하면 이러한 면모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호 씨가 부모님 뜻에 따라 공부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중학생 시절 봉사활동을 하던 중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었습니다. 이후 2005년 무렵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는데, 가수가 되기 위해 매일 노래와 춤을 연습하면서도 학교 공부를 꾸준히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또 하나의 진로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연기였습니다.

 

수호 씨는 2009년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당시 알려진 경쟁률은 무려 약 64대 1에 달했습니다. 수호 씨는 단번에 합격했으며, 더욱 놀라운 점은 당시 수호 씨가 이미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 신분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가수 데뷔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국내 최상위권 예술학교의 연기과 입시까지 치러냈던 것입니다.

 

하지만 엑소 데뷔가 가까워지면서 결국 활동과 학업 두 가지를 병행하기가 어려워졌고, 2011년 무렵 한예종을 자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대학교를 자퇴하면 확실한 진로를 찾았을 때 학교에 쓰이는 시간과 비용을 직업적 실전 경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호 씨 역시 당시 엑소라는 중요한 데뷔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엑소가 글로벌한 대성공을 거두었기에 당시 상황에서는 충분히 납득할 만한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단점 또한 분명히 존재합니다.

 

생각보다 우리 사회에서는 '졸업장'이 필요한 순간이 많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처럼 학력이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직업도 있으나, 일반 직장에서는 사정이 다릅니다. 일부 기업이나 전문직 분야에서는 여전히 학사 학위 자체가 필수 지원 조건이 되기도 하며, 대학원 진학이나 특정 전문 자격 취득 과정에서도 학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수호 씨의 이야기를 접하며 '학교를 그만둔 것'과 '공부를 그만둔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혹시 지금 걷고 있는 길을 내려놓고 싶은 고민의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그만둔 뒤 무엇을 할 것인지 명확한 계획을 먼저 세우고 배움의 끈은 어떤 방식으로든 이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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