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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안현모] "서울대 나와도 집에선 꼴찌죠..."외고 출신 연예인의 충격적인 가족 스펙

by KS-Analyst 2026.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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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는 알고 보면 서울대를 나오고도 세 자매 중 가방끈이 제일 짧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안현모는 사실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했습니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과정까지 밟았습니다. 이 정도면 집안에서 공부로는 제일 앞설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안현모는 오히려 "딸 셋 중 내가 가방끈이 제일 짧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도대체 가족들이 어느 정도이기에 서울대 출신이 이런 말을 했을까요?

 

안현모의 학력부터 상당히 화려합니다. 대원외고 독일어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언어학과에 진학했고, 이후에는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방송사 기자와 앵커로 일했고 전문 통역사와 방송인으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외고에서 외국어를 공부한 뒤 대학에서는 아예 언어 자체를 연구하는 언어학을 선택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애초부터 언어라는 분야에 관심이 상당히 많았던 셈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가족입니다. 안현모는 세 자매 중 막내입니다. 큰언니 안인모는 피아니스트이자 교수로 활동했고, 또 다른 언니 역시 통역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현모 가족 중 통역사가 여러 명이라고 밝힌 적도 있는데, 외할아버지는 여러 외국어에 능통하셨고, 친척 중에는 해외 주요 인사의 방한 통역을 맡았던 전문 통역사도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어릴 때부터 외국어와 언어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이었던 셈입니다.

 

참고로 안현모가 다닌 대원외고는 현재도 독일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같은 여러 외국어 전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고와의 가장 큰 차이는 단순히 영어 수업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외국어를 하나의 전공처럼 깊게 공부한다는 점입니다.

 

언어뿐 아니라 국제사회와 문화, 문학, 인문학과 연결된 활동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고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외국어를 깊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입니다. 주변 친구들 역시 언어와 국제사회, 인문사회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토론이나 탐구 활동도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 진학 이후에도 외국어 실력이 계속 필요한 전공을 선택한다면 외고에서 쌓은 언어 기본기가 꽤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외고에 들어갔다고 해서 좋은 대학이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중학교 때부터 영어 성적이 좋고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는 학교이기 때문에, 입학 후에는 오히려 상위권 학생들끼리 치열하게 경쟁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신을 관리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저는 안현모의 이야기를 보면서 학벌 자체보다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도 좋은 학교나 학벌 그 자체보다 스스로 궁금한 것을 찾아 계속 파고드는 그 태도야말로 오래도록 성장하게 하는 진짜 힘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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