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이야기

[고려대학교] 아버지는 MBC 기자, 어머니는 아나운서인데 세종대 거쳐 고려대 대학원까지 간 연예인

by KS-Analyst 2026. 9. 10.
반응형

오늘은 아버지는 MBC 기자, 어머니는 아나운서인데 세종대를 거쳐 고려대 대학원까지 진학한 연예인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배우 이세은 씨는 알고 보면 방송인 부모님의 반대를 딛고 세종대를 거쳐 고려대 대학원에 진학한 인물입니다. 사실 부모님이 모두 방송계에서 일하셨다면 자녀가 연예인이 되겠다고 했을 때 누구보다 좋아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정반대였습니다.

 

딸의 연예계 진출을 오히려 강하게 반대했던 부모님이었음에도 세종대에서 연기를 공부하고 배우가 된 뒤, 다시 고려대 대학원까지 진학한 사람이 바로 배우 이세은 씨입니다.

 

이세은 씨의 아버지는 MBC 기자 출신 이진섭 씨로, 이후 신문기자로도 활동하고 국회공보관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머니 유명수 씨 역시 아나운서 출신으로 대구 MBC와 TBC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이세은 씨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말과 글, 방송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자란 셈입니다. 배우가 된 뒤에도 아나운서 출신 어머니에게 발음과 말투를 많이 배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극처럼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오는 작품을 할 때는 어머니가 직접 발음을 잡아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반전이 하나 있습니다. 부모님이 방송계를 너무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오히려 딸이 연예인이 되는 것을 반대하신 것입니다.

 

이세은 씨는 과거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집으로 연락까지 온 적이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당시 어머니가 직접 연락해 딸에게 더 이상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거절하셨다고 합니다.

 

화려해 보이는 연예계 이면의 불안정함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세은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했고, 결국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이세은 씨는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공부했으며, 고3 때 자신을 가르쳤던 배우 주호성 씨의 권유로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시험에 합격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확실하게 알렸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대학에 들어갈 당시만 해도 정말 배우를 직업으로 삼아야 할지 고민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결국 대학에서 연기를 배우고 직접 현장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게 된 셈입니다.

 

현재 세종대 영화예술학과는 크게 연기예술과 연출, 제작 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배우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실기입니다. 최근 입시 기준으로 연기예술 분야는 1단계에서 실기 100%로 일정 배수를 먼저 선발하고, 이후 2단계에서는 실기와 학생부 성적을 함께 반영합니다.

 

이세은 씨의 학력에서 또 하나 눈길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2008년, 고려대 언론대학원 영상전공에 진학한 것입니다. 연기자로 자리를 잡은 뒤에도 영상과 언론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 다시 학교를 선택한 것입니다. 세종대에서는 연기와 영화를 공부하고, 배우가 된 뒤에는 고려대 대학원에서 다시 영상과 언론을 공부했습니다.

 

단순히 학위 하나를 취득하기 위한 선택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세은 씨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영상전공에서 공부했는데, 단순히 영상 제작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방송, 언론, 영상 콘텐츠를 이론과 실무로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배우나 방송인처럼 이미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자신의 분야를 더 깊게 이해하기 좋으며, 영상 기획부터 미디어 산업 전반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는 이세은 씨의 이야기를 보면서 자기 분야에 들어선 뒤에도 끊임없이 공부하는 그 태도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께서도 어떤 분야에 들어섰다고 해서 배움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계속 더 깊이 공부하고 채워가는 그 태도야말로 오래도록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라는 점을 한 번쯤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