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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서성한 아래, 중경외시 위?" 2026학년도 서울시립대 정시 백분위 입결, 숫자로 정직하게 비교해보니

by KS-Analyst 202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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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아래, 중경외시 위?" 2026학년도 서울시립대 정시 백분위 입결, 숫자로 정직하게 비교해보니

 

"서울시립대는 정확히 어느 라인에 속하는 건가요?"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이 글은 서울시립대의 위치가 모호하게 느껴지는 분들, 그리고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로 대표되는 서성한 라인과 서울시립대 사이에서 지원 전략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글입니다.

2026학년도 실제 입결 데이터와 함께 정확하게 비교해 드립니다.

AI 활용

서성한 아래, 중경외시 위? 서울시립대 정시 정직한 비교!

서울시립대는 어떤 대학인가? — '반값 등록금'이라는 압도적 강점

서울시립대(UOS)는 서울특별시가 설립·운영하는 대표 공립대학으로, 사립대학 대비 절반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하며 세무학과·도시행정학과·환경공학과 등 실용 계열에서 특히 강세를 보입니다.

  • 서울시립대학교는 실용적 학문 분야와 저렴한 등록금으로 매년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 학과가 수능 100%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 2026학년도에는 중요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2026학년도부터는 예술체육대학, 융합전공학부, 계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부·학과를 인원 제한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가 운영됩니다. 또한 자연계열에서 국어 반영 비중이 늘고 탐구 비중이 줄었으며, 과학탐구 가산점도 지난해 7%에서 3%로 축소되는 등 구조적 변화가 커 단순히 전년도 입결만으로 유불리를 가늠하기 매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서울시립대 정시 백분위 입결 — 학과별 전체 그림

2025학년도 서울시립대 정시모집 최종등록자 국수탐 백분위 70%컷 기준, 인문계열은 평균 86~91점대, 자연계열은 88~96점대에 분포했습니다. 주요 학과별로 보면 인문계열은 국사학과 91.0, 행정학과 90.8, 도시행정학과 90.0, 국제관계학과 순으로 높게 형성됐습니다.

자연계열도 짚어보겠습니다.

  • 인문계열 전반: 백분위 86~91 구간에 형성되며, 국사학과·행정학과 등 인기 학과는 91점에 달합니다.
  • 자연계열 전반: 백분위 88~96 구간으로, 상위 학과는 서성한과의 경계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릅니다.
  • 2025학년도 정시 기준으로 수능 백분위 90% 안팎은 중경외시·시립대·건국대 구간으로 분류됩니다. 즉 서울시립대는 공식적으로 '중경외시 라인'과 함께 묶여 비교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서성한 vs 서울시립대 — 1~3점 차이의 현실

이제 가장 중요한 비교입니다.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와의 실제 백분위 격차를 살펴보겠습니다.

  • 서강대 2025학년도 정시 나군 일반전형 최종등록자 백분위 70%컷은 전체 평균 91~92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93.33을 기록했습니다.
  • 성균관대·한양대 등 서성한 라인의 백분위 70%컷은 평균적으로 95 전후로 형성됩니다. 최초 합격 또는 인기 학과 합격을 위해서는 97 이상, 즉 1등급이 요구됩니다.
  • 2025학년도 정시 백분위별 지원 가능 대학을 보면, 인문계열 93 구간에 서강대 상경계열, 92 구간에 성균관대·한양대, 90~91 구간에 중앙대·경희대와 함께 시립대가 위치합니다.

이를 종합하면 격차가 선명해집니다.

  • 서성한 평균(93~95) vs 서울시립대 평균(88~91): 약 2~7점 격차
  • 서강대 하위 학과(90~91) vs 서울시립대 상위 학과(90~91): 사실상 동일 구간
  • 성균관대·한양대 주요 학과(93~95) vs 서울시립대 주요 학과(88~91): 약 3~5점 격차
 

숫자 너머를 봐야 한다 — 서울시립대만의 전략적 가치

백분위 숫자만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서울시립대만의 독자적 강점이 있습니다.

  • 공립대학의 등록금 메리트: 같은 성적으로 사립 서성한에 진학하는 것과 공립 서울시립대에 진학하는 것 사이에는 4년간 수천만 원의 등록금 차이가 발생합니다.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면 서울시립대의 실질 가치는 입결 숫자보다 훨씬 높습니다.
  • 세무학과·도시행정학과의 독보적 위치: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는 국내 유일의 세무 전문 학부 과정으로, 세무사·회계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꼽힙니다. 이 학과의 실질적 브랜드 가치는 단순 백분위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 나군 단독 배치라는 구조: 서울시립대는 기존의 나군 중심 체제를 유지하면서 가군과 다군에서 소폭 증원이 이뤄졌습니다. 서성한과 다른 군에 배치되는 경우 중복 지원이 가능하므로, 서성한 도전과 서울시립대 안정 지원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서울시립대를 단순히 "서성한 바로 아래 대학"으로 보는 것은 절반만 맞는 것 같습니다.

백분위 숫자상 서성한과는 평균 3~5점 격차가 있지만, 공립대 등록금·세무학과 등 특화 학과·군별 배치 전략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서울시립대는 숫자 이상의 실질적 가치를 지닌 대학인 것 같습니다.

특히 "서성한 하위 학과 vs 서울시립대 상위 학과" 구도에서는 백분위가 거의 동일하게 형성되는 만큼, 학과 단위의 세밀한 비교와 함께 자신의 성적 구조를 대학별 환산 방식에 맞게 반드시 직접 계산해보는 과정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대학 이름과 등록금 부담 중 어느 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그 답이 서울시립대 지원 결정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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