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자사고 서울대 순위 대공개! 외대부고 64명 합격으로 부동의 1위 수성

AI 활용
202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 기준 전국 고교 순위에서 전국자사고 외대부고(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가 최종 64명(수시 28명·정시 36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습니다. 전년도 최종 56명보다 8명이 늘어난 역대급 성과입니다.
2위는 휘문고(50명), 3위는 화성고(44명), 4위는 대원외고(41명), 공동 5위는 단대부고·중동고(각 37명) 순입니다.
특히 외대부고는 서울대 의예과에만 5명을 합격시키며 수시·정시 균형 체제의 강점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AI 열풍으로 의약계열 대신 서울대 공대를 선택하는 최상위권 학생이 늘어난 것이 합격자 증가의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서울대 보내는 데 가장 강한 학교, 어디일까요?"
해마다 이 질문은 학부모님들의 고입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02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고교별 순위가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 글은 자녀의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님, 자사고·특목고와 일반고의 서울대 합격 경쟁력을 비교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고입 전략을 세우는 수험생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최신 데이터로 순위를 낱낱이 공개합니다.
핵심 1: 2026학년도 서울대 합격 TOP 10 — 외대부고의 압도적 독주
먼저 숫자부터 정리합니다. 이 조사는 영재학교·예체능계열 학교를 제외하고, 전국 일반계고에 공문을 발송해 취합한 실적 기준입니다.
- 정시 추합까지 포함한 2026학년도 서울대 최종 합격자 1위는 외대부고로, 수시 28명·정시 36명 합계 64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년도 최종 56명보다 8명 증가한 역대급 성과입니다.
- 이어 휘문고(50명), 화성고(44명), 대원외고(41명), 단대부고·중동고(각 37명) 순으로 톱5가 구성됩니다. 전년도 최종 톱5인 외대부고·대원외고·휘문고·낙생고·세화고/보인고와 비교하면 화성고·단대부고·중동고가 새롭게 진입하며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 AI 열풍의 영향으로 의약계열보다 서울대 공과대학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어난 것이 합격자 수 증가의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2026학년도 서울대 합격 최종 TOP 10(수시+정시 추합 기준):
1위 외대부고(전국자사고) — 64명 (수시 28·정시 36) 2위 휘문고(광역자사고) — 50명 (정시 45명 강세) 3위 화성고(일반고) — 44명 4위 대원외고(외고) — 41명 (수시 28명 강세) 공동 5위 단대부고·중동고 — 각 37명 7위 선덕고 — 35명 8위 세화고 — 28명 9위 진선여고·중산고 — 각 26명 11위 보인고·배재고 — 각 22~27명
핵심 2: 전국자사고 vs 광역자사고 — 서울대 실적의 구조적 차이
같은 자사고라도 전국단위와 광역단위 자사고는 서울대 합격 전략이 완전히 다릅니다.
전국자사고(외대부고·하나고·상산고·민사고 등):
- 외대부고는 수시 28명·정시 36명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 고른 실적을 자랑하는 유일한 고교입니다. 수시 28명 중 재학생이 27명으로 재학생 중심의 학종 성과가 두드러집니다.
- 서울대 의예과 합격자도 5명을 배출하며 전국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수시 3명·정시 2명으로 두 전형에서 모두 의예과 합격자를 낸 학교는 외대부고가 사실상 유일합니다.
- 하나고(전국자사고): 전국자사고인 하나고는 정시보다 수시 실적이 압도적으로 돋보이는 학교입니다. 대체로 강북 중심의 학생 자원으로 선발효과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학교 시스템 중심의 강력한 수시 체제를 구축해 매년 최상위권 대입 성과를 냅니다. 2026학년도 수시에서 20명을 합격시켜 수시 전형 3위에 올랐습니다.
광역자사고(휘문고·세화고·중동고·보인고 등):
- 광역자사고인 휘문고는 정시 45명이라는 폭발적인 수능 실적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단대부고 32명, 세화고 28명, 중동고 27명, 진선여고·중산고 26명이 정시 강세 광역자사고 계열입니다. 강남·서초·송파 교육특구에 위치한 광역자사고들이 정시 수능 실력으로 서울대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는 구조입니다.
- 반면 수시에서 20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대원외고·외대부고(각 28명)·하나고(22명) 단 3개교뿐으로, 정시 중심의 교육특구 고교들이 상위권을 휩쓸 수밖에 없는 구조가 확인됩니다.
핵심 3: 서울대 의예과 합격자와 AI 열풍이 만든 2026학년도의 새 판도
2026학년도 순위에는 예년과 다른 두 가지 변수가 작동했습니다.
- 서울대 의예과 합격 TOP 고교: 2026학년도 서울대 의예과 합격자는 외대부고·휘문고가 각 5명으로 공동 1위, 세화고·중동고가 각 4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수시·정시 모두에서 의예과 합격자를 낸 외대부고(수시 3·정시 2)의 균형 체제가 단연 돋보입니다.
- AI 열풍이 바꾼 순위: 글로벌 AI 열풍으로 의약계열보다 서울대 공대를 선택하는 학생이 늘면서, 수능 성적이 뛰어난 외대부고 학생들이 의대 대신 공대를 선택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이 합격자 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 낙생고·보인고의 순위 이동: 전년도 톱5에 포함됐던 낙생고(39명→21명)와 세화고·보인고의 순위가 하락한 것은 해당 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이탈이 서울대 정시 합격자 수 감소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제 생각에는, 2026학년도 서울대 합격 순위는 단순히 '어느 학교가 좋은가'의 문제가 아니라 '수시 체제를 갖춘 학교냐, 정시 수능 실력 집단이냐'라는 구조적 차이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외대부고는 수시·정시 균형의 완성형을 보여주고, 휘문고·중동고는 수능의 힘을, 하나고는 학종의 깊이를 각각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고를 때, 합격자 숫자보다 '우리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 대학에 가는 것이 유리한가'를 먼저 물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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