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한 말투와 지적인 이미지,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아나운서의 모습이 먼저 떠오르는 인물입니다. 안정적인 엘리트 코스를 그대로 걸어왔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력에는 예상 밖의 선택이 숨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가 되었지만, 2013년에는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나섰습니다.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주인공은 방송인 오상진입니다. 아버지는 현대중공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상무를 지낸 것으로 방송을 통해 알려졌으며, 어머니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출신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반에서 1등을 해도 전교에서는 몇 등인지 물을 만큼 기준이 높았다고 합니다. 잘하는 것에 만족하기보다는 한 단계 더 높은 목표를 제시하는 교육 방식이었다고 오상진은 회상했습니다.

연세대 경영학과에서 MBC 아나운서가 되었습니다
오상진은 울산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많은 사람이 떠올리는 안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았습니다.
학생 시절 공부를 잘했지만 대학 졸업 후 일반 기업에 남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방송을 선택했고, 아나운서 시험까지 통과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안정적인 아나운서 자리도 결국 내려놓았습니다
더 큰 반전은 MBC 입사 이후 찾아왔습니다. 오상진은 뉴스와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오가며 얼굴을 알렸지만 2013년 MBC를 퇴사했습니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지상파 공채 아나운서라는 안정적인 이력이 있었지만 거기에 머물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또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다시 보면 정해진 길보다 선택이 눈에 띕니다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 출신이고 어머니는 이화여대 출신, 본인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가족의 이력만 보면 정해진 엘리트 코스를 이어갈 것 같지만 실제 선택은 계속 달라졌습니다.
경영학을 공부했지만 아나운서가 되었고, MBC에 입사했지만 다시 조직을 떠났습니다. 화려한 학력보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경로를 바꿔온 과정이 지금 보면 더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거쳐 2005년 MBC에 입사하고 2013년 퇴사한 오상진의 이력, 여러분께서는 알고 계셨습니까? 안정적인 직장과 새로운 도전 중 여러분이라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가장 의외였던 부분을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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